중고로 사서 사용하던 존슨 런닝머신을 새 제품으로 바꾸려고 알아보다가 존슨 피트니스가 오픈한 걸 알았습니다.

존슨 퀄리티는 10년 동안 썼던 런닝머신만 봐도 믿을만해서 큰 고민은 안했지만 가격이 조금 부담이라 그 중 가장 저렴한 호라이즌 Comfort3로 구매했습니다ㅎㅎ

이름부터 편안하다고 홍보하신것과 같이 오랜 시간 앉아서 운동해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은게 큰 메리트입니다.

50대 엄마도 런닝머신은 거의 안 하셨는데 자전거는 TV나 넷플릭스 보면서 타기 좋다고 좋아하시네요.

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콘솔위에 패드 놓고 영상 보면서 타면 딱입니다.

저렴한 자전거는 거치대에 패드 올려놓고 페달을 빨리 돌리면 패드가 떨어질까봐 불안하다고 하던데 이 제품은 흔들림이 없어서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.

어쨌든 큰맘 먹고 질렀으니 빨래 건조대가 되지 않게 열심히 운동해보겠습니다ㅋㅋㅋ